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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천공항에서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까지 걸리는 비행시간과
또 시차는 몇 시간이나 될까요?
올해 2월에 저희 작은 동생네는
애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가족끼리 해외로 놀러 갈 계획하고 있어요.
지난 주말 형제들 모였을 때 얘기가 나오길래 제가 태국 여행을 적극 추천했지요.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도시인 Bangkok, Pattaya, Phuket은 물론 치앙마이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잖아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희 식구와는 달리 동생네는 물에서 하는 것을 다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평소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마다하지 않아 거기 식사가 입맛에 맞을 거예요.
저는 파타야 자유여행을 적극 권했지만...
글쎄요? 영어가 전혀 안된답니다 ㅋㅋ
현지어는 당연히 모를 테고요.
지도를 보니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북반구에서 많이 아래쪽에 있군요.
적도와도 그리 멀지 않아 연중 따뜻한 기온일 수밖에 없군요.
면적이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넓군요. 부럽습니다~
주요 휴양 도시의 위치 등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글도 엄청 길어질 테고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서는 한국과 태국 방콕 간의 시차와 비행시간에 대해서만 집중하려고요.
사진이 너무 작아 글자가 잘 안 보여서 화살표로 표기했어요 ㅋ
'시차'란 다른 시간대에 있는 장소들 간의 표준 시간의 차이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그림에서 보듯이 한국과 태국 방콕 간의 시차는 2시간이에요.
우리가 2시간 빠르다는 말이지요.
즉, 이 문단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시각이 2017년 1월 27일 구정 이브 오후 7시 52분이니
현재 방콕은 오후 5시 52분이겠네요. 파타야도 마찬가지이고요.
참고로 홍콩은 우리랑 1시간 차이 난답니다.
타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답게 굉장히 많은 항공사가 취항을 하지요.
국적기는 대부분 직항 노선이고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있어요.
그 외에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 제주, 진에어, 이스타가 있고요.
밥과 담요 등을 안 주고 비행기가 작은 기종이라는 거 외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더군요.
※타이항공은 직항, 경유 다 있음.
♥진에어 밥 줌. 정말 약소하지만 먹을만함. 기대 안 한 터라 주지 않는 것보다는 백배 만족함.
외국 항공사는 대부분 경유인데 제3국이 우리나라와 타이 간을 직항한다는 게 말이 안 되겠죠?
,당연히 경쟁력이 없을 테니까요.
중국동방, 베트남, 중화, 케세이퍼시픽, 중국남방, 말레이시아, 싱가폴, 에바항공 등이 있답니다.
경유 노선이니 시간이 더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잘 활용하면 두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예전에 저는 케세이퍼시픽 타고 꼬사메산에서 놀고
돌아오는 길에 홍콩 들러서 친구들 만나고 오기도 했거든요.
<사진은 꼬사메산 입니다>
한국에서는 인천은 물론 김해국제공항에서도 탑승이 가능한데,
김해는 잘 몰라서 패스~
태국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직항 기준으로 5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반면에 돌아올 때는 그 보다 30분 정도 덜 걸리는 5시간 15분 정도에요.
왜냐면 비행기가 강한 편서풍인 제트 기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지요.
푸켓까지는 이보다 조금 더 걸리는 6시간 10분 정도?
비행기표 확인하는 방법
▷승객 성명은 여권상의 영문 스펠링과 동일한지
▷출발지 / 도착지 그리고 출발 날짜와 시간은 올바른지
▷수하물은 몇 킬로까지 가능한지...
정도 되겠습니다 ㅎ
요즘은 거의 다 e-티켓이라 따로 소지하지 않고 여권만 제시해도 알아서 보딩패스를 주긴 하더군요.
위에서 보듯이
예상 비행시간이 갈 때 5시간 50분, 올 때 5시간 25분이군요.
비행기표가 준비되었으면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날씨도 미리 살펴보고 가셔요.
방콕이나 파타야의 2월, 3월 날씨는 건기에 해당하니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싶어요.
지금 막 동생으로부터 전화 왔는데 3박5일 정도 준비물 가르쳐 달랍니다 ㅋㅋ
2줄 요약
▶한국 태국 방콕 시차 : 2시간
▶비행시간 : 5시간 30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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