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ứ Ba, 14 tháng 5, 2019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환상적인 영상속, 심플한 일본전설의, 재미있는 풀이. : 네이버 블로그

쿠보 로봇,쿠보 타이토 burn the witch,쿠보 타이토 일러스트,쿠보 바르셀로나,쿠보 메이크업,쿠보 타이토 명언,쿠보 미츠로,쿠보 포엠,쿠보 나무위키,쿠보 안나,

쿠보 로봇,쿠보 타이토 burn the witch,쿠보 타이토 일러스트,쿠보 바르셀로나,쿠보 메이크업,쿠보 타이토 명언,쿠보 미츠로,쿠보 포엠,쿠보 나무위키,쿠보 안나,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환상적인 영상속, 심플한 일본전설의, 재미있는 풀이.

쿠보 로봇,쿠보 타이토 burn the witch,쿠보 타이토 일러스트,쿠보 바르셀로나,쿠보 메이크업,쿠보 타이토 명언,쿠보 미츠로,쿠보 포엠,쿠보 나무위키,쿠보 안나,

2016. 12. 9. 10:22

이웃추가

라이카(Leika).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자기만의 독자적인 노선을 꿋꿋이 걷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그 줏대만으로도 존중해줘야하는데, 이들이 내놓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수준급이다. 이들의 새로운 신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 당연히 기대. 게다가 북미에서의 극찬까지! 감상해보니, 역시나 라이카다!!!

주연.

Art Parkinson. 쿠보 역.

Charlize Theron. 원숭이 역.

Matthew McCounaghey. 비틀 역.

Ralph Fiennes. 문 킹 역.

Rooney Mara. 자매 역.

감독.

Travis Knight. 라이카 애니메이션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군. 드디어 감독으로 데뷔작이다. 5년간의 기획과 제작과정의 노고가 느껴지는 산물이다.

헐... 근데, 이 친구가... 나이키 창업주의 아들이네! 현재 라이카 CEO 겸, 나이키 이사진에 들어가 있으니... 돈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금수저군 ^^.

시놉시스.

전설의 무기, 갑옷, 투구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소년 쿠보의 이야기를 그린다. 

본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은 오프닝부터 심상찮다. 어두운 배경과 환상적인 바다의 묘사 및 애니메이션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소재와 분위기까지.

이후의 이야기의 진행은 밝음과 어두움, 드라마와 유모어의 적절한 조화속에서 즐거운 어드벤처에 동승하게 된다. 일본색이 강한것이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일본 이야기이니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면 그만이다.

이 작품의 특징들을 좀 들여다보자.

1.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그 한계는 어디인가?

과거 '월래스와 그로밋', '치킨런' 등으로 잠시나마의 전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이제는 죽어가는 분야(?)다. 그럼에도 본작의 제작사 'Leika' 는 꾸준히 이 장르 하나를 파고들어가서 발전시켜간다. 그 뚝심 하나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한데, 이들은 이 장르의 한계를 시험한다. 단순히 CG 를 통해서 영화를 만들수도 있음에도, 이들은 여전히 실제 모형을 만들고, 로봇을 만들고, 배경을 직접 제작해서 스톱모션을 활용하고, 여기에 CG 로 보완을 한다. 그 결과물은? 예술이다!!!. 영상 자체는 환상적이다. 단순히 스톱모션 CG 의 수준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임에도 시네마토그래피 역시 대단하다.

2. 성우진은 좋은거라고 해야겠지?

샤를리즈 테론과 매튜 맥커너히의 성우를 욕하고픈 생각은 없다 (영화 보면서 성우진을 모르고 접했는데, 테론은 전혀 누군줄 몰랐고, 맥커너히는 완벽하게 조지 클루니로 착각했다는 ㅋ. 클루니와 맥커너히의 목소리가 비슷한가?). 그러나 역시나 순수하게 일본 배경의 영화임을 감안하면, 일본식 엑센트가 들어간 성우진이 더 어울릴수도 있겠다 싶은 아쉬움은 있다.

3. 종이접기(오리가미)가 이렇게 멋질 수가 ㅎㅎ.

쿠보가 펼치는 마법의 종이접기 인형극은 너무 재미있다 ㅎㅎ. 평생 종이접기를 해본적은 없는데, 나도 저런 종이 접기를 해보고 싶다고 느낄 정도이니 ^^.

4. 일본을 일본보다 더 재현을 잘했다?

글쎄, 내가 일본인이 아니기에,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본작에서 그려지는 일본배경과 일본 문화적 특징 묘사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많은 고증이 바탕이 됐음을 느낀다. 드림웍스의 '쿵푸 팬더' 시리즈도 중국 배경을 잘 묘사했다고도 생각하지만, 본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은 그 수준을 월등히 넘어선다. 참으로 무서운 헐리우드다... (물론 일본인들이 본다면, 형편없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 이런점에서 상당히 부럽다. 헐리우드에서 한국을 묘사한다면, 뭘 그릴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떠오르는게 아무것도 없네 ㅠㅠ. 

4. 이야기는 너무 뻔하다?

이 영화에 반전 아닌 반전이 세가지 있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쉽게 맞출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왜 제목이 "Two Strings" 인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영화 엔딩에서야 공개된다. 그런데, 우리 사모님과 애들은 바로 알았었다고 하니... ㅋ. 나의 머리가 나쁜거겠지.

5. 다크하게 갈려면 끝까지 다크하게 갔어야지...

통상적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본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는 소재부터 다크하다. 아버지는 죽었고, 할아버지는 자신의 눈을 훔쳤고, 어머니는 반쯤 미친 여자다. 이모들은 자기를 잡을려고 쫓는 닌자들이기까지 하니... 아주 어린 관중들은 공포감까지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 이런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든다(성인의 입장에서).
어차피 이런 다크함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성인취향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엔딩은 아주... 아주아주아주 마음에 안든다. 과거 해리포터 시리즈 1편 '마법사의 돌'의 엔딩에서 어머니의 사랑의 힘으로 볼더모트를 물리친다는 설정이, 시리즈 전체를 내게는, 망쳐버리는 설정이었듯이, 본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의 엔딩도 갑자기 너무 가족적이고, 훈훈하고 아동스러운 엔딩으로 마무리를 한 점은 불만이다.

6.While My Guitar Gently Weeps

고 조지 해리슨의 명곡. 참 곡 선정도 영화와 맞게 잘했네... 일본식 편곡도 마음에 든다.

Regina Spektor 의 엔딩송.
조지 해리슨 추모공연에서 에릭 클랩튼, 폴 맥카트니, 링고 스타의 환상적인 협연.

본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Kubo and the Two Strings)'. 이야기의 단순함이라는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것이고,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라고 보기에도 어두운 부분이 분명 있다. 그럼에도 라이카 사의 환상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CG 콜라보레이션만으로도 감상할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에 상당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일본 배경과 문화 묘사 역시 감탄할만하다.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IMDB. 8.0
Rotten Tomatoes. 97%
My Score. 8.2

쿠보와 전설의 악기

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랄프 파인즈, 루니 마라, 매튜 맥커너히, 샤를리즈 테론, 아트 파킨슨, 조지 타케이

개봉 2016 미국

상세보기

예고편

Link Source : http://m.blog.naver.com/syshnj/220881682953

Không có nhận xét nào:

Đăng nhận xé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