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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想)

알리 직구 배송조회 사이트 추천

루크L

2017. 2. 20. 9:00

이웃추가

보통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할 경우 17track 사이트로 배송조회를 많이 한다.
얼마전부터 수익성 때문인지 배너가 너무 많고 조회 처리 속도도 느리고 간략한 정보만 보여주어 이질감이 좀 느껴졌다.
테스트해본 여러 사이트 중에 괜찮았던 글로벌오더트랙킹(Global Order Tranking)를 소개해 볼까 한다.
http://global.cainiao.com

Global Order Tracking

global.cainiao.com

메인화면으로 배너도 없고 깔끔하다.
가운데 흰색 박스에 배송 번호를 입력하고 "TRACK" 버튼을 누르면 조회가 된다.
30건까지 조회 가능하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아니지만 오두막에서 Eleaf 아이스틱 베이직 구매했을 당시의 배송조회 결과다.
꽤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면 업데이트도 빠른 편이다. 보통 직구는 현지 처리-국제배송-국내배송 이라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현지 처리 기간

판매자의 의지에 달리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빠르면 2일 현지 사정에 따라 늦으면 일주일도 걸린다.
평일 기준 3-4일이 지났는데도 송장이 뜨지 않으면 판매자에게 문의해봐야 한다.

항공 배송 기간

일단 "Despatched"라는 단어가 뜨면 항공배송이 시작됐다는 뜻이고 날라오는 시간은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항공배송이 시작됐다고 바로 비행기를 타는건 아니다.
"4011"은 회차인데 아마 한 회차의 물량이 일정량 이상 모여야 비행기가 뜰거라 예상된다.

국내 배송 기간

보통 하루, 이틀이면 끝난다. 우체국에서 배송해주는게 일반적이며 등기처럼 직접 갖다줄때도 있고 우편함에 놓고 갈때도 있다.
배송방법 역시 복불복이라 배송상황을 체크 해보아야 한다.

두 건을 조회했을 경우의 화면이다.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그래픽으로도 보여준다.
좌측의 트랙킹넘버를 선택하여 각 건에 대한 현재 배송 상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그래픽은 비교할 수 있도록 포토샵으로 두개를 이어 붙인 것이다.
보통은 현재 조회중인 건에 대한 그래픽만 나온다.

사실 배송기간은 복불복이기 때문에 트랙킹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래도 현지에서 픽업단계에서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판매자를 푸시하려면 확인은 해두는 것이 좋다.

17 Track 사이트를 이용해보지 못했다면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https://www.17trac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