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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에 이어서 2천중 사라사를 만들었습니다.
이틀동안 아무 것도 못하고 천중 재료만 모았네요.
영광을 모으기 위해 프람을
패자를 모으기 위해 요와바하를
벽공을 모으기 위해 그랑데를
과거의 나태한 나를 탓하며 수도 없이 잡았습니다.
이야-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편합니다.
일단, 하레제나에 의존하던 기존의 파티에서 순수한 딜러로 평균 이상의 딜을 뽑아주어
더이상 하레제나의 어그로 관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그라제로가 완전 편합니다.
오의팡도 한 방, 아카룸도 한 방. 이것 저것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화 풍 수 광 암 5속성은 이제 어느정도 세팅이 완전해졌는데
토속성만이 파밍 상태가 매우 부실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직 그라제로의 최대 데미지 82만은 뽑지 못하고있네요.
그 외엔 데미지도 매우 좋고 아주 쓸만한 캐릭터입니다!
첫천중 니오를 뽑았을때 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뽑고나서 나름 꽤 설렜습니다
40일동안 스타레전드가 5번? 이게 게임이냐 키무라야!
무엇보다 메인에 놨을 때 귀엽단 말이죠 ' v'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코난 목소리가 겹쳐서 보이스를 끄고 하신다는데
저는 일판 코난을 안본지라 매우 만족! 연기에도 만족!
당분간 3천중생각은 없으므로 다음 전장때 삼인부를 하나 더 만들어서
사라사부터 최종 해줘야겠습니다.
솔직히.. 하나 최종 단계까지 만드는게 낫지
저는 도저히 10속변은 끔찍해서 못 하겠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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