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ứ Năm, 9 tháng 5, 2019

레진코믹스 [구원하소서] 권장리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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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구원하소서] 권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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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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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웹툰은 1230 님의 '구원하소서'라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학교폭력은 끊임없이 구타라는 원초적 형태였는데 요즘은 정보 통신을 이용한 교묘한 수법까지 매우 다양해져서 현대에도 사라지지 않고 누군가를 괴롭힙니다.

이 작품에서는 무자비한 학교폭력을 주제로 주인공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고등학생 2학년인 '나 형오'는 신체적 불편 때문에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입니다.
그는 학교폭력을 일삼는 일진들에게 손쉬운 먹잇감으로
폭행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어 온갖 고문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하늘에서 내리는 찬란한 구원의 빛처럼 '차 남수'가 형오 앞에 나타납니다.
정말 그를 이 끔찍한 학교생할에서 구원해 줄 것 만같이 다가오는데

형오는 그의 도움을 한사코 거절합니다.

형오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할 수 있는 최대한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혼자 해내겠다는 의지가 아닌 남에게 의존하려는 자신과의 싸움과 같이 표현됩니다.
너무 힘들 때는 도움을 받아도 되지만 거의 강박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이런 형오를 괴롭히는 일진 무리들입니다.
그저 재미를 일삼아 형오를 괴롭히는
형오는 자신과 친하게 지내게 되면 일진에게 찍히게 되고
그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게 두려워 도움을 청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주범들이 위의 4명이고요ㅡㅡ

그들은 이런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동부터 인격 말살적인 가해를 죄책감 없이 그저 즐거운 유흥으로만 여깁니다.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도와주는 게 교사의 의무이지만 여기서 그런 건 쌈 싸 드셨죠...
저런 잘못된 사고를 갖고 학생을 지도하려 드는 교사는 학교폭력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특별히 알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무관심하게 방관합니다.
오히려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기까지 하는데, 누가 학교폭력 상담할 때 피해자랑 가해자를 나란히 앉히고 훈계합니까?
단순히 남자애들 사이에 있는 작은 다툼 정도로 보지 않고서야 절대 저럴 순 없을 겁니다.
사태가 심각한 걸 모르고 그저 하찬은 사건으로만 보니 형오는 갈수록 더 심한 폭행에 시달립니다.


그가 괴롭힘을 당하는 동안 남수는 오직 형오에게만 관심을 갖고 집착하며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는 형오외에는 무서울 정도로 차갑게 관심이 없고
형오를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한 짓도 서슴지 않고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이 세상에 나와 형오만 있다. 이런 느낌?)

처음에 그가 형오와 처음 만났을 때 그를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는데 형오는 남수를 처음 본 듯이 대하는데,
제 생각에는 미래에서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미래에서 구원하기 위해 과거로 온 것이죠. 너무 비현실로 가버렸나요ㅜㅜ)
하지만 가끔씩 남수가 비현실적 인간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아서 이런 추측은 무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핸드폰을 보는 남학생은 '이 금수'인데 매우 바른 학생회장으로 전형적인 모범생입니다.
아버지는 경찰에서 꽤 높은 직급인데 이를 이용하여 위의 일진 4명을 원하는대로 이용합니다.
굳이 내 손 더럽히지 않고도 형오를 괴롭히는 제일 짜증나는 권력형 캐릭터이죠.
(그렇다고 일진4명이 덜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좀 수틀리면 본색이 나오는데 아마도 그가 형오를 괴롭히는 이유는 형오에게 전교 1등자리를 뺏겨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모범생이신데 티내면서 괴롭리힐 리가 없죠.
이런 면에서 금수는 제일 깔끔떨면서도 가장 유치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형오가 호감있어하는 여자후배 앞에서 그의 바지를 벗기라고 일진 4명에게 명령하는것을 보면 겉으론 성숙하지만 저속한 내면을 감추는 매우 까다로운 존재로 자리매김합니다.


상대는 만만치 않아보이는데 과연 남수는 형오를 지옥같은 학교폭력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요?


초반에는 형오가 너무 당해서 엄청 답답했는데
이제부터 남수의 본격 형오 구원프로젝트가 시작돼서 시원시원합니다!!
또 이 작품은 빛을 표현할 때 뭔가 포근한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마치 어두운 방에서 자다 일어나서 눈을 살며시 떴을때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희미하지만 편안한 기분...?(오글거리네요ㅎ)


마냥 유쾌하다곤 할 수는 없지만 보는데 짜릿한 복수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Link Source : http://m.blog.naver.com/ab8336/221079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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