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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면 공을 던지는데 불리하다???
생각을 좀 해볼 문제 이지만, 이 선수 만큼에게는 큰 키가 공을 던지는데 있어서는 최고의 자산이 된 사나이 있습니다~~바로!!!
빅 유닛!! 랜디존슨 입니다~~^^ 가장 좋아했던 투수이자 현재 최고의 왼손투수로 불리는 커쇼와 범가너 보다 한 수위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07cm에서 던지는 157km의 패스트볼은 특히 왼손 타자들에겐 공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ㅎㄷㄷ
특히 사이드암에 가까운 스리쿼터형의 투구폼으로 패스트볼을 던지니 왼손타자 입장에서는 몸쪽을로 공이 날라오는 느낌으로 타석에서 이미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었겠죠~~^^;;
랜디존슨은 거의 투 피치 투수라고 해도 과연이 아닙니다~~평균 97마일(155km) 패스트볼과 90마일(140km) 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강력한 슬라어더!! 두개의 구질로 22년 메리저리그 최정상의 투수로써 명성과 기록을 남겼습니다~~
강력한 슬라이더!!! 왼쪽 타자 입장에서는 겁이 나겠죠!!
큰 키에서 나오는 하이 패스트볼의 위력!!!
22년 동안 통산 성적이 303승 166패 3.29 무려 4135이닝을 던졌다!!!! 탈삼진도 4875개로 역대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이영상 5회, 다승왕 1회, 탈삼진1위 9회, 평균자책점 1위 4회, 올스타전 선출 10회, 월드시리즈 MVP 1회등 최고의 투수로써 받을 만한 영예를 다 누렸다고 보면 됩니다~~^^
랜디존슨의 최고의 커리어 는 200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시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기록한 퍼펙트 게임은 랜디존슨의 간결한 투구폼에서 타자를 앞도하는 투 피치(패스트볼,슬라이더) 위력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경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막아 역사상 24번째로 300승을 달성한다. 그의 나이 만 45세에 역대 2번째 고령 기록이다..그해를 마지막으로 2010년 1월 5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아쉽지만...이젠 안녕...고생했어요...ㅠㅠ
늘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인 랜디존슨은 '40대 중반의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라는 말을 남기면서 은퇴를 했습니다. 퍼펙트 게임 만큼이나 어떠한 스캔들(약물,추문)없이 최고의 자리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한 그에게 경외심을 표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uniq123/2208275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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