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ứ Năm, 2 tháng 5, 2019

실내 인테리어_내벽 마감재3_목재, 루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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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_내벽 마감재3_목재, 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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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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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틱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목재,루바

벽지나 페인트가 가장 대중적인 내벽마감재라면 목재패널류 마감재는 전원생활의 러스틱한 분위기와 고풍스런 인테리어를 물씬 풍길 수 있는 대표적인 마감재입니다. 특히 루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내장목재패널로 원목으로 제작되어 내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사용되고 있으며, 전원주택에서 내벽 전체를 루바로 마감하거나 벽지나 페인트와 혼용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루바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목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먼저 드리고, 목재패널의 일종인 루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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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종류

목재는 크게 하드우드와 소프트우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하드우드는 단단한 목재, 소프트우드는 비교적 연한 목재를 말합니다. 아래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소프트우드가 가공이나 탄력면에서 하드우드보다 좋은 편이라 내벽마감재로는 주로 소프트우드가 쓰이고 고급장식장이나 가구 등에는 하드우드가 쓰입니다. 대표적인 내벽 목재패널 루바도 대부분 소프트우드로 만들고 있으며, 일반주택이 아닌 호텔같은 상업시설에서 간혹 하드우드로 만든 루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목재는 가공 여부에 따라 통나무와 제재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통나무 또는 소재라고 하는 목재는 가공을 하지 않은 원목 그대로의 목재를 말하고, 제재목은 옆에 사진과 같이 필요에 의해 목재를 가공한 것(자른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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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목재 종류

목재를 가공방식별로 분류하면 원목, 집성목, 공합목, 합판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공방식으로 분류되는 원목과 집성목은 형상분류로 보면 제재목으로 통나무를 재단한 것을 말하고, 공학목재와 합판은 제재목이 아닌 제재과정에서 남는 자투리나 톱밥 또는 목재섬유, 얇은 목재판을 서로 결합시킨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원목: 원목은 통나무를 일정한 두께로 재단한 것으로 나무 그대로의 질감이 남아있고, 화학작업을 거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에 뒤틀림과 수축, 팽창 등 나무 특유의 취약점을 가지고 있어 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 집성목: 원목 자체로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큰 판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원목을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그것들을 본드로 이어 붙인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목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집성목이고 주로 책상, 가구, 목공 등에 쓰입니다. 원목에 비해 갈라짐과 뒤틀림이 덜하지만 목재들간의 결합으로 인해 무늬가 일정하지 않아 미적으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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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과 집성목

집성목은 원목들간의 집성방식(결합방식)에 따라 솔리드 접합방식, 탑핑거조인트방식, 사이드 핑거조인트 방식이 있습니다. 원목과 가장 유사한 모양을 가지기 때문에 솔리드 접합방식이 가장 많이 쓰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솔리드 접합방식으로 만든 집성목을 원목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루바]
흔히 말하는 루바라는 내벽재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루바의 원래 의미는 미늘창으로 내벽재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내벽재 루바의 원래 명칭은 T&G Wood Panel로  tongue이라는 돌출된 부분을 groove라는 오목하게 패인 부분에 결합시켜 시공됩니다. 

대부분 원목 자체로 만들기 때문에 실내 고급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며 콘크리트 벽에 루바를 설치할 경우 벽에서 배출되는 시멘트 독을 정화시킵니다. 또 습기 조절효과가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반면 시간이 지날 수록 변색이 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장점 
- 친화경 자재로 원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 끼워 맞추기식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 기호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스테인 칠을 할 수 있다
- 시멘트 독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 습기조절효과가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 수 있다.

(2) 단점
- 시간이 지날 수록 변색이 된다
- 유지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 

(3) 종류
- 레드파인 루바(소나무)

레드파인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종류로 핀란드나 러시아 등 북반구의 추운지방에서 서식하는 나무입니다. 소나무는 밀도가 낮아 쉽게 긁히고 잘 찍히는 단점이 있지만 레드파인은 소나무 중 변형이 적고 단단한 편입니다. 촘촘한 나무결과 옹이, 붉은 빛의 나이테가 선명한게 특징이며 오일스테인을 적용하면 다양한 실내분위기 연출도 가능합니다. 

- 스프러스 루바(가문비나무)

내구성이 뛰어나 쉽게 뒤틀리거나 꼬이지 않고 가공성이 매우 좋습니다. 작은 옹이들이 있지만 원목자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으로 편안한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 삼목 루바

삼나무는 향이 좋고 수축이 없는 편이라 습기에 강한 목재입니다. 또한 병충해에 강한 목재로 원목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어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이나 강도가 다른 목재에 비해 약해 살짝만 부딪혀도 자국이 남아 내벽 루바로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 편백나무 루바 

일본 삼목이라고 하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향균과 방부기능이 강한 목재입니다. 향균효과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나 내수성 또한 우수해 실내 인테리어 내장재 외에도 각종 가구와 내부 시설물, 화장실, 사우나에도 많이 이용되며 특히 나무결이 곱고 재질이 좋아 최고급 목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량 수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싼편입니다. 

[기타 내장용 목재 패널]
1. Shiplap wood panel (반턱쪽매 패널)

2. 재활용 목재패널

3. Board and batten

4. 평판패널


이번 챕터엔 내벽 목재패널류 특히 루바를 중점적으로 알아봤습니다. 루바가 페인트나 벽지 종류보단 가격대가 좀 더 나가긴 하지만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만큼은 확실히 얻으실 수 있어 전원풍의 집을 원하시면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 벽면 전체를 시공하는 것 보다는 부분적으로 시공하시면 단조로워 보이지 않는 효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Link Source : http://m.blog.naver.com/jangbiyanolja/22110573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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