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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략은 필자의 똥손 기준으로 최대한 플래티넘을 쉽고 편하게 획득할 수 있는 루트로 작성되었습니다. 능력자분들께는 자칫 난이도가 낮아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1 트로피 목록 및 공략
회차 - 1회차 획득 가능
- 다회차 필수 여부
드퀘히 1은 1회차만으로도 플래티넘 획득이 가능하다. 다만 캐릭터 스킬을 모두 올리고 싶다면 3회차를 가야 한다. 회차+시 매번 모든 캐릭터의 스킬 포인트를 추가로 50 주는데 이걸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드퀘히1 다회차 하는 방법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본 후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이때 [새로운 게임+]와 [이어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게임+]를 선택하면 회차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고 [이어하기]를 선택하면 엔딩 이후의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다. 다회차를 하고 싶은 경우엔 [새로운 게임+]를, 다 끝마치지 못한 것을 마저 하고 싶다면 [이어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 회차 재시작시 주인공 변경
다회차시 주인공을 선택할 때 주인공 변경해도 된다. 이전에 남캐로 했어도 새로 시작할 땐 여캐 골라도 아무 지장도 없다. 보너스 스킬 포인트는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동료 캐릭들에게도 준다.
회차 연동 요소
- 추가 : 보너스 스킬 포인트 50 (회차 시작할 때마다 계속 추가됨)
- 초기화 : 플레이 시간, 모든 도감, 퀘스트로 얻은 일부 특수장비
- 유지 : (동료 포함) 레벨, 스킬, 장비(일부 퀘스트 보상 제외), 소지 아이템, 보유한 작은 메달, 획득한 합성법, 확장된 호이미 스톤 및 가방 등 거의 전부
주인공 추천
남캐인 액트는 불속성이고 여캐인 메아는 빙속성이다. 스킬 대미지는 액트가 더 좋다고 하고 메아의 경우 가끔씩 잔몹을 얼려준다. 다른 사람들의 공략을 보면 보통 스킬 대미지가 더 좋은 액트를 추천하므로 참고하면 되겠다. 하지만 필자는 여캐를 포기할 만큼 대단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똥손인 내가 세심한 차이를 못 느낀 것일 수도 있음)
동료 추천
게임이 많이 어렵지는 않아서 취향대로 써도 된다. 또 직접 조종하지 않아 자동 공격을 하고 있는 파티 캐릭터들도 텐션 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가끔씩 스왑해서 필살기를 써주면 전투를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최대한 동료를 골고루 사용하면 나중에 따야 하는 부비부비라는 트로피 작업이 좀 더 수월하지만 필자는 똥손이므로 최대한 쉽고 편하게 갔다.
- 메인 딜 : 테리 (매 베기 → 진공 베기 → 필살기 반복)
근거리 딜러로 좋은 화력을 가지고 있다. (OP의 좋은 예) 매 베기(분신)를 사용한 후 연이어 진공 베기를 쓰면 분신 때문에 텐션 게이지가 빠르게 찬다. 텐션 게이지가 다 차면 필살기를 사용하고 다시 이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번개뇌광참은 패턴이 귀찮은 로봇 종류 몹의 약점이기 때문에 스턴 걸기가 좋다. 빠른 텐션 수급으로 필살기를 자주 쓸 수 있기 때문에 보스나 덩치 큰 몹에게 메인 딜로 좋다.
- 언제든지 : 비앙카 (백렬쏘기)
'회심의 일격시 MP 회복'을 익히고 나면 백렬쏘기 스킬 하나로 만능이 된다. 백렬쏘기는 여러 발의 화실이 유도탄처럼 나가는 스킬이라 허공에 쏴도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다수의 몹을 공격한다. 잔몹 처리 및 모든 노가다는 이 비앙카로 해결하면 된다. 보스 잡을 때도 컨트롤이 귀찮으면 비앙카로 구석에 처박혀서 원거리 공격만 회피하며 백렬쏘기만 난사하면 된다. 텐션 게이지가 차면 필살기 날려주고 그 사이에 알아서 텐션 게이지 채워 둔 다른 캐릭터로 스왑 후 필살기 날리고 다시 비앙카로 와서 백렬쏘기의 루트를 무한 반복한다. 단, 편하긴 하지만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워질 수 있다.
- 힐러 : 제시카 (치어댄스)
주력 스킬은 치어댄스로 파티 체력 회복 스킬이다. 소중한 테리가 위험할 때 스왑해서 구석에서 치어댄스를 추면 된다. (스킬 사용 중 캔슬이 불가능하므로 몹 옆에서 춤추고 있으면 처맞을 수 있음) 공격 스킬은 질풍신뢰로 주변 잔몹 정리하거나 멀리서 보스에게 하달코 같은 얼음 마법 날려주면 대미지도 꽤 나온다. 텐션 게이지가 차면 필살기 사용.
스킬 트리
무조건 1 순위는 전 캐릭 모두 '회심의 일격시 MP 회복'이다. 나머지는 원하는 스킬을 올리면 되는데 모든 스킬을 마스터하기 위해선 3회차가 필요하므로 다회차를 하지 않을 거라면 스킬 설명을 잘 읽어보고 올리면 된다.
장비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상점 물품이 업데이트 된다. 스토리 에피소드를 마칠 때마다 상점을 확인하고 구매해서 바꿔주면 된다. 이 때 돈이 부족하다면 기존에 쓰던 장비를 매각해서 골드를 회수해도 된다. 하지만 수집 트로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한번이라도 소유했던 장비가 무엇인지 메모해두거나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엔딩 후에는 모든 물품이 업데이트 되므로 나중에 뭘 사고 안 샀는지 헷갈린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매각하지 않고 모든 장비를 1개씩 인벤토리에 소지하여 위와 같은 불상사를 방지한다.
1. 무기
업글 순서는 혼자 전투해야 하는 스토리를 대비해 주인공을 먼저 챙겨주고 다음으로 자주 쓰는 캐릭터 순으로 챙겨주면 된다.
2. 오브(방어구)
이하 무기와 같다. 후에 동료 캐릭터 관련 퀘스트를 대비해 상점표 싸구려 오브 정도는 전부 채워둬도 좋다.
3. 액세서리
1순위로 힘의 루비이다. 힘의 루비를 채우고 나면 두 자리가 남는데 정형화된 트리가 딱히 없어서 취향대로 해도 된다. 특정 배틀이 너무 힘들 경우 악세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빙결 시간 감소 등) 필자는 힘의 루비, 힘의 펜던트, 재치의 반지 차고 다니다가 비앙카만 재치의 반지 대신 정령의 반지 채워줬다.
액세서리의 대성공 작업은 꼭 하지 않아도 된다.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의미에서 지루하고 고되다. 우선 세이브, 로드를 엄청나게 반복해야 하는데 로딩이 길어서 어플 강제 종료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재료 수급 역시 작은 메달 상점에서 재료를 매입할 경우 1개씩 밖에 구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개수만큼 클릭해야 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당연히 대성공 작업으로 풀업을 한 악세를 차면 플레이가 더 쾌적해지긴 하지만 노강 악세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관련 트로피를 획득했다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 (해본 소감은 끝내고 나면 뿌듯하긴 하지만 써먹을 일이 없다는 허무함이 있음)
전투 유형에 따른 팁
배틀 유형이 크게 두 가지인데 보스 깨기 아니면 디펜스이다. 보스의 경우엔 당연히 패턴을 잘 보고 최대한 안 맞으면서 잡으면 된다. (...) 디펜스의 경우엔 덩치 큰 몹을 먼저 잡아서 코인을 획득한 뒤 방어 지점에 소환해두고 하수인을 잡으러 가면 된다. 이때 가는 길목 중간에 코인을 하나씩 소환해두면 방어 지점으로 들어가려는 몹을 공격하기 때문에 이 또한 공격 웨이브를 늦추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하수인들부터 빠르게 잡아서 소환진의 총 개수를 목표로 하자. 여러 곳에서 하수인이 나오기 때문에 소환진 몇 개만 막아둬도 유입되는 몹의 개체 수가 줄어들어 전투가 엄청 쉬워진다.
스토리 엔딩 이후
스토리 엔딩 이후 데이터를 저장하고 무조건 [이어하기]를 선택한다. 다회차 생각이 없다면 이제 차근하게 획득 못한 트로피를 챙기면 된다. 다회차를 할 경우에도 [이어하기]를 선택하라고 한건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초기화되는 보상을 수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벌 목록 등을 확인하고 회수할 수 있는 작은 메달 보상을 모두 챙기고 [새로운 게임+]로 시작하자.
참고하기 좋은 공략 링크
ㄴ 루리웹의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1 게시판
ㄴ 이클리피아님의 100% 동영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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