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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맥주 칭따오(TSINGTAO) 맥주 후기
칭따오!
양꼬치엔 뭐다?
스늘덕에 유명세 제대로 탔던 칭따오입니다.
칭따오는 원래 좀 유명했는데 더유명해졌죠.
사실 칭다오 맥주 축제도 유명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자칫 중국산이기에 안좋은 인식이 있을법하지만
상당히 역사가 깊은 맥주다.
19세기 말, 독일의 침략과 함께 제조공법을 받아들여 칭다오의 광천수와 함께 탄생한 맥주다.
그후로 칭따오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현재까지 이른다.
제품명 : 칭따오
제조사 : 칭따오 맥주
알콜 : 4.7%
원재료 : 맥아, 쌀, 홉
종류 : 라거
가격 : 3,000원
색상은 연한 누런색이다.
대표적인 맥주색으로 보인다.
칭따오 맥주!
거품은 평범하고 적당한 유지력을 지닌다.
달달한 맥아향이 좋다. 적당히 풍긴다. 홉의 향도 적절하게 섞여있다.
탄산은 적당히 존재하는것 같다. 너무 따가운정도의 탄산은 아니다. 그말은 마시기에 편하다는 뜻.
바디는 라이트하다.
첫맛은 고소함이 느껴진다. 향긋한 향도나는것 같고.
살짝 쌉싸름하다.
끝맛은 찡하며 쌉싸름한 느낌이 길게 남아있다.
알콜향도 쏴하게 느껴진다.
칭따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적당한 맛으로 느껴지고 환영할 만한 맛은 아니었다.
딱히 특징이 느껴진다고 할 수 없었다.
가격도 3천원인데 선택지가 넓어진다.
같은가격이라면 다른 맥주를 사먹지 않을까 싶다.
중국의 남바완 맥주다.
사실 한국에 이런 맥주의 역사와 맥주가 존재하지 않아 부럽기도하다.
역사적 사실을 보면 슬픈일이지만 스토리가 없는 국산에 비해선 상당히 부럽다.
국산맥주도 기대해보리라..ㅠ
칭따오 맥주 리뷰 후기 끝
잘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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