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ứ Ba, 30 tháng 4, 2019

고등어 코숏 애기냥이 하쿠와 샴 고양이 호두의 첫만남~ : 네이버 블로그

고등어 코숏 애기냥이 하쿠와 샴 고양이 호두의 첫만남~

2017. 7.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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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쿠라고 해요~ 종은 고등어 코숏이에요~^^
오늘부터 호두 엉아의 동생으로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만난 하쿠

웹서핑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하쿠~
그냥 예뻐! 했는데..... 보니, 쥐 끈끈이에 붙어 죽을 뻔했다가 구조 된 아이였어요~ 입양처를 찾고 있길래 고민하다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호두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기위해 입양을 결정했답니다 ^^

사실, 고민도 많이 했어요.
평생을 함께 하 될 반려묘!
게다가 호두는 엄청 겁쟁이에 다른 고양이들을 무서워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지만 왠일로 신랑도 관심있어하고 호두에게 물어보니 좋다고 대답도 잘 하길래 ㅋㅋㅋ 이런게 또 인연인가 싶더라고요 ㅎㅎ

호두와 하쿠의 첫 만남

정신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ㅎㅎㅎ
첨엔 하쿠가 냥냥거리더니 호두가 생전 안하는 하앍하앍;;;; ㄷㄷㄷ

덕분에 아가 하쿠는 오자마자 소파 밑으로 도망가 나오질 못하고...
호두는 애기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까 겁나서 거실엘 나오질 못하고...

둘이 좀 친해져 보라고 캣타워에 올려줬더니....
음..... 음.....;;;
사진처럼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ㅋ

새로 만나는 아깽이들~ 강아지든 고양이든 억지로 붙여놓는 것 보다는 서로 새로운 환경과 서로에게 천천히 적응 하도록 냅두는 게 최선이라고 하네요~

화장실 가는 길목에서 딱 마주친 둘~
호두가 이길 것 같죠?
제가 보기엔..... 겁먹고 무서워 자기 자릴 지키려 안달난 호두와~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내 갈길을 간다~ 용감무쌍 하쿠입니다. ㅎㅎㅎㅎ

아가들은 원래 이렇게 잘 먹나요?
배가 터져라~ 자기 얼굴만큼 커다랗게 부푼 빵빵한 배로 계속 먹네요.
너도 스트레스 많이 받지? 먹는걸로 풀면 나처럼 된다;;;; ㅋ
그대로 화장실도 잘 가고~ 식빵굽고 자다가 장난감도 슬쩍 놀아보고~
지 할일 다 하는 하쿠! 대견~~~~ ^^

긴장한 채 아깽이보다 더 조심조심 집안을 살피더니~
밥 먹듯 하던 꾹꾹이를.... 오늘 첨으로 하며 이제야 기분이 좀 풀린 호두! ㅎㅎ

하쿠는 사람한테 막 앵기진 않지만 무서워하거나 특별히 거부감은 없는 것 같아요.
적응하면 호두와 하쿠 모두 함께 넷이 딩구르르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

Link Source : http://m.blog.naver.com/win9b/22105161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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