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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1 은 나에게
하스뮤와 물랑루즈 이후로
간만에 심금을 울리는 뮤지컬이였다
ㅋㅋㅋ
그래서 2를 만든다 할때
기대란 기대를 다 끌어모아
개봉하기만을 기다렸디
그리고 오늘
봤 다
여주인공 맘에안들지만
그래도 기존멤버 나오니 재밌겠디
하며 기대만빵 뀨
근데
하...
시작한지 얼마안되 급 지루했다
아만다가부르는 땡끼유포더뮤직과
과거로 돌아가 키스티쳐까진
그냥저냥 볼만 했는데
여주가 남자를 만나는 스토리는
진심 지루했다
그리고 스토리가 그지같다
호텔에서 처음본 해리가
만난지 몇시간만에 자잔다
장난??
그리고 급 워털루 부르더니
잤네?
ㅋㅋㅋ 기가막혀
스토리진심 개 허 접
그리고 우리 콜린비쥬얼
비슷한사람이 이세상엔 없나바
어디서 이런 못난이를
하...
이남자는 그 그누구냐
오이 오이별명 가진
어벤져스에 나온 마법사 그사람 아역이지
이게 어디봐서 콜린이냐 ㅡ ㅡ
진심 캐스팅 미쳣나 싶었다
노래도 못해...
영국영어 쓰는 해리가
워러루 라니?
워털루 해야지
엉망징창
그래서 진심 기대 뚝 떨어뜨렸고
엄청 지루해지기 시작
그리고 빌...
쌍둥이 빌... 실화냐?
하... 진심 스토리 유딩이냐고
어이가없고
콜린도 그 중요한회의에
말장난하며 퇴장 ㅋㅋㅋ
빌이랑 샘 과거역은
그나마 봐줄만 했다
근데 도나가 이 세남자들이랑
잠자리를 가지게 된 일화를
이렇게 겁나 거업나 쉬운여자로
만든게 아쉽다
뭐 무드나 스토리가 있는게아니라
그냥 만남 , 꺄르르 , 잠
원나잇도 스토리가 있어야
가능한거지 만나자마자
몇번 웃더니 자는게 가능하냐?
그나마 빌처럼 처음엔 안자다가
다시 찾아와서 잤다는게 말이되지
어쨌근
도나를 아주 캡쉬운여자로 그려놨음
그리고 여주도 너어어어무 오바스러워
도나가 발랄은 하지만
깨방정은 아닌데
이 여주는 깨방정이다 못해
오매방정임
오바스럽
친구들역은 아주 찰떡이다
젊은시절의 이들은
그닥 재미가 없다
케이크로 농담치던데
하나도 안웃겼고
영화관에서도 내옆에 하나만 웃더라
그것도 피식 정도
갑자기 들어간 술집에서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아줌마가
집에 공짜로 있게 해준것도
현실성 없었음
어느정도 연계성과 현실성이있어야지
일편은 그랬는데 이편은
너어어어어어무 훼리테일임
아무리봐도 도나역엔 아닌듯
이미지도 안비슷
억지로 도나처럼 꾸며놓은듯
그나마 눈이랑 귀가 편해지는 시간은
현실로 돌아왔을때다
아줌마들 목소리 제스쳐 너무 그리웠으
여전히 재밌는 아지매들
여전히 이쁜 아만다
댄싱퀸 부를때가 제일
이영화에서 볼만했던듯
분명 부둣가 술집에서 있던 사람들만
데려갔는데 배에는 왠 주민들이
다온거같은 숫자 ㅋㅋㅋ
섬에 있던사람들로만 파티했어도
숫자가 꽤 되겠던데? ㅋㅋㅋ
배에서 빌이랑 해리 백허그 하고있는거
귀엽 ㅌㅋㅋ
해리 뱃머리 매달려 드러 눕던데
ㅋㅋㅋ 진짜 은근 웃겨 아재
언제나 든든한 세남자
소피가 부러운 순간은
이 쓰리샷이 잡힐때
콜린은 진짜 제일 독보적이다
너무 멋져
하 그리고 할매
소피 엄마보다 어려보이는 할매 ㅋㅋ
(실제로도 메릴이랑 두살차이바께안남)
이분 노래는 잘하지만
남자같은 목소리다.
맘마미아노래에 별로 어울리지않는
목소리였고 뜬금없이
지배인이랑 엮이는 것도 정말 이상 ㅠㅠ
나올필요가 전혀없던 배역이다
지배인도 마찬가지
굳이 왜 저런 역할을 넣었는지..??
그리구 스카이 ㅋ
아만다 전남친인데
같이 영화찍고 키스씬
남편 부글부글 하겠다
대단한 어뭬리칸 마인드다
댄싱퀸 다음으로 그나마 좋았던
이 세사람의 노래
아만다가 거의다 불러서
너무 좋앗음
슬프면서 목소리 이쁘면서
근데 중간중간 과거로 돌아가
애낳는거 보여주는데
하 몰입감 개 깨짐
그리구 애기 세레식에서
엄마 귀신 과 접신하는 딸
레미제라블도 아니고
죽은 엄마가 나타나서 딸과
손잡고 만져주고 ㅋㅋ
상상이라면 주위사람들은 블러쳐리 하던가
뭥미 싶었던 장면이다
하 영화가
너무 과거 현재 과거 현재
과거 현재 과거 현재 과거 현재
이래서 몰입도 엄청 깨지고 지친다
영화보면서 이렇게 힘들고 지치긴 처음
머릿속에 멤도는 장면 음악 전혀없고
일편으로 끝냈어야했다
이편은 정말 핵 노잼이다
노래에 스토리를 끼워맞추려고
앞뒤 생각안하고 막쓴듯
아
아만다가 애낳아서 그애가 큰후의
얘기를 만든다면 또보겠다 ㅋㅋ
아만다가 주로 나온다면
에휴. 영화가 뜬금없이 끝나구
내용도 없고 교훈도 없고
즐거움 느끼는건 딱 한장면뿐..
기억에 남는건
젊은시절 도나는 아주해픈녀자다라는거뿐
그리고 미스캐스팅
샘은 그나마 볼만 했는데
(샘은 태론이 찍은 빌리어네어보이즈에서 조연으로 나온다고하네 오오역시 괜찮은애같더니 ㅋㅋㅋ)
해리 저남자는 어우 노우
영화가 별로였어서
너희들은 크게되긴 글른거같다.
이상
맘마미아 2 를 본
개인적 견해였음
(아 쿠키영상있는거 알았는데 영화가 너무 노잼이라 쿠키영상도 안보고 뛰쳐나왔음. 정말 힘들고 지치고 지루한 2시간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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